카이로스의 뜻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카이로스 뜻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현재 MBC에서 되고 있는 카이로스라는 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영중이라서 이 뜻은 무엇인지를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을거 같아요.
그럼 아래를 통해 카이로스의 뜻은 무엇인지 한 번 알아봅시다
카이로스의 뜻에 대해 알아보자
카이로스는 Kairos 입니다. 카이로스는 그리스어로 '기회'를 뜻하는 기회의 신이라고합니다. 참고로 카이로스는 제우스의 아들인데요, 되게 특이한 형체를 하고 있다고 해요. 앞머리는 숱이 무성하지만 뒷머리는 대머리이고요 어깨와 양발 뒷꿈치에는 날개가 달려있고 양손에는 저울 그리고 칼을 들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저울은 판단을를, 그리고 칼은 이에 따른 결단을 의미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리스로마신화는 언제나 흥미롭고 많은 영감을 현대까지도 주는데요, 오늘 이렇게 흥미가 생긴기념으로 다른 그리스로마신화 이야기를 더 찾아봐야겠어요.
카이로스가 이렇게 생긴데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앞머리가 많은이유는 머리채를 쉽게 잡히게 하기 위함인데, 이렇게 접근한 사람들이 뒷에는 머리가 없고 날개가 달려있어 쉽게 날아갈 수 있도고 합니다.
즉 카이로스의 생김새는 어찌 보면 그가 '기회'인 뜻인 이유를 알려주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누구나 잡을 수 있고 내 손에 쉽게 올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기회가 왔을때 그건 쉽게 날라가기도 합니다. 만만하게 보고 특히 얕보고 있다가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더욱 더 이렇게 쉽게 날개가 달려 날라가는 기회를 더 쉽게 놓칠 수도 있겠죠.
카이로스 드라마는?
카이로스 드라마는 이렇게 카이로스의 뜻에서 알 수 있듯이, 기회와 선택에 관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를 살펴보자면은요, 딸과 아내를 잃은 신성록이 실종된 엄마를 찾는 이세영과 서로 사랑하는 가족을 찾기 위한 이야기 입니다. 다만 신성록은 한 달후의 미래를 살고 있고, 이세영은 신성록의 시점에서 한달 뒤 과거를 살고 있는데요.
이렇게 30일의 시간을 두고 서로 도우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이야기만 벌써 듣더라도 흥미진진합니다. 저는 중간중간 드라마를 해주는데, 재미있어보이는데 중간부터 보니깐 약간 이해가 안가서 아예 첨부터 날잡고 드라마 다시보기를 통해 볼 예정인데,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 번 확인해보세요.
우선 MBC 카이로스 등장인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인공은 김서진을 연기하는 신성록.
다시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다고 해도.
'성공한’ 인생이 되기 위해 무슨 기회든 놓치지 않았고 똑똑한 동시에 부지런하고제 손을 거치지 않으면 마음을 놓지 않았고, 사람이 아닌 상황과 숫자만을 믿었다. 모든 관계는 효율 위주라 제 말귀를 못 알아듣는 이와는 함께 일하지 않았다.
어느 자리에 데려다 놔도 꿇리지 않는 미모의 바이올리니스트 아내 현채와 예쁜 딸아이 다빈이 만큼은 손끝에 물 묻히지 않는 안락한 삶을 살게 하고 싶었다. 능력도 되었다. 이만하면 성공한 삶이었다. 이 속도라면 이사 앞에 ‘등기’를 달 날도 얼마 남지 않은 듯 했다. 그 날. 현채의 바이올린 연주가 클라이맥스를 향하고 서진이 제 인생에 102% 만족하던 그 순간, 딸아이가 사라졌다.
그리고 엄마를 찾기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애리를 연기하는 이세영.
우리는, 서로를, 구할 수 있을 거예요.
지금 애리의 인생 목표는 딱 하나다. 돈을 많이 벌어서 엄마의 심장병을 고치는 것. 삼천만원. 삼천만원만 있으면 엄마에게 새 심장을 줄 수 있다.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은 액수였지만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애리가 수술비를 마련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렸다.
그러는 동안, 심장이식 대상자로 등록된 엄마의 이름이 이제 명단의 맨 앞장으로 넘어왔다. 그리고 드디어 엄마와 조직이 맞는 도너를 만났다. 그렇게 이식수술을 앞둔 마지막 검사 도중, 엄마는 갑자기 다시 쓰러졌고 천금 같은 이식 타이밍은 날아가 버렸다. 다시 이식에 적합한 심장을 기다리려면 얼마나 걸릴지, 그때까지 엄마의 심장이 버틸 수 있을지 막막한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엄마는 아무런 말도 없이 애리 곁에서 사라졌다.
그런 애리에게 낯선 남자의 전화가 걸려온다.
자신의 아내와 딸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은 애리 뿐이고 제발 자신을 도와 달라 애원하는 이 남자. 게다가 자신은 31일 후의 미래에 살고 있다고 하는데...! 이 미친 소리를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서진의 아내를 연기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나오는 강현채를 연기하는 남규리.
마냥 크리스털처럼 영롱하게 빛나기만 할 줄 알았던 인생이 하루아침에 달라졌다. 사고로 회사가 망하자 이사였던 아빠는 행방불명 되었고, 엄마는 몸져누웠다. 사라진 아빠가 자살했다는 소문이 퍼지고 현채는 휴학을 해야 했다.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은 없다고 생각했지만 연주 알바로 간 유중건설의 리셉션에서 현채는 서진을 만났다. 촉망받는 인재인 서진은 현채에게 잃어버렸던 빛을 되찾고 싶게 하는 갈망의 기폭제가 되었다.
서진 앞에서 현채는 다시, 성공한 사업가의 곱게 자란 외동딸, 단아한 바이올리니스트를 연기했다. 부모님은 사업차 외국에 머무는 것으로, 현재 거주지는 망하기 전에 살았던 고급 주택가로. 현채는 그렇게 서진과 결혼하고 다빈의 엄마가 되었다. 부유한 재산, 화목한 가정.. 모두가 부러워할만한 삶이었다. 현채는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온 듯 했으나, 유중건설이 주최하는 자선음악회에 공연을 하게 된 그 날에
딸 다빈이가 사라졌다.
그리고 서진과 같은 회사에서 일자는 서도균을 연기하는 안보현.
그가 변호하고 있는 것.
남들보다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한 탓에 때를 놓쳐 한발 늦게 공부를 시작했고, 뒤늦은 나이에 유중건설에 입사했다. 하지만 애초에 머리도 좋고 손도 빠른 데다 일찌감치 터득한 일머리까지 더해져 어느 부서에서나 탐내는 인재가 된 도균이 완벽주의자 서진의 눈에 드는 건 시간문제였다.
수치와 결과만으로 일을 추진해 나가는 서진을 모두들 ‘똑똑하지만 어려운 상사’로 여겼지만 까다로운 서진과 유일하게 손발이 맞는 이가 도균이었고 유회장도 인정하는 서진의 오른팔이 되어버렸다.
서진은 도균에게 ‘고난 극복의 성공 신화’ 의 본보기였고, 이성적이고 빈틈없는 일처리로 늘 존경해온 멘토였다. 그러므로 서진에게 아이를 잃는 비극이 벌어졌을 때, 도균은 제일인 양 안타까워하며 서진의 빈자리를 채우려 동분서주했다. 그런데...
그렇게 존경했던 서진이 불법자재를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검찰 조사를 받는단다. 게다가 그간 서진의 결재를 받은 서류들이 조작된 것이라는 의심까지 받자 지금껏 견고했던 서진에 대한 신뢰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특히 카이로스는 감각적인 연출로 많이 화제가되는데요, 화변 화질과 구도를 잡는 것만 봐도 예사롭지 않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이로스의 뜻부터 시작해서 드라마의 간략한 이야기를 알아보았습니다. 드라마 전개가 이미 반을 지나고 있어 저같은 경우 이제 정주행을 시도해도 괜찮겠어요. 드라마 너무 초반부부터 보면 기다리는게 정말 괴롭더라고요. 그럼 다들 궁금증이 풀리셨기를 바라면서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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