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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 땅 찾기 조회하는 방법!

조상 땅 찾기 조회하는 방법!

인터넷에서 보다보면, 잃어버렸던 땅을 찾았다는 기사를 가끔 볼 수 있는데요. 이런분들을 보면서 우와, 대박이다 나도 저런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우선 생각만 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혹시 있진 않을까 확인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조상땅찾기는 재산관리를 잘하지 못했거나 혹은 사고로 후손이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를 대신해서 전국 토지를 대상으로 지식정보센터를 이용해서 이미 작고하신 조상이나 본인 명의의 재산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입니다. 


조상 땅 찾기 조회하는 방법- 온라인!

우선 온라인으로도 조회가 가능한데요, 한국조상땅찾기서비스에서 조상님 성함을 입력해보고 조회를 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당 사이트(www.hanland.net/)를 방문하면 조상님 성함을 입력할 수 있는 칸이 있습니다. 여기에 검색해보면 아래와 같이 해당 성함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토지소재지 등이 쫘륵 뜨는데요, 이 중에서 정확히 어떤건지는 사실 모르고 어떤 토지인지 모르다보니깐 열람을 해서 봐야하긴해요.

여기 자료에는 일제 강점기때 토지 소유자에 대한 약 1천만건이나 되는 토지목록을 갖고 있기 때문에 거기서 조회를 해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만약에 이때 토지조사부나 임야조사부에 아예 등록되어 있지 않다면 확인은 어려워요. 하지만 사실 되어있는지 아닌지 모르니깐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에 확인해보는게 좋은 것 같아요.

만약에 뜨는 이름이 하나라면 하나만 열람하면 되는데요, 많은 경우는 차라리 전화해서 연결하면 조금더 저렴한 비용으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선 위 자료는 1910년에서 1924년 당시의 소유권 상황이라서 현재의 권리 상황과는 다를 수 있다고 아래처럼 적혀있어요. 그리고 기록 하나당 2만원의 정보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온라인으로 이렇게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만약 2만원의 정보 수수료가 부담스러워시거나 이름등의 정보확인이 어려워서 하는게 어렵다면 아예 시군구 쪽으로 방문을 해서 알아보는 오프라인 조상 땅 찾기 조회도 가능합니다.


조상 땅 찾기 조회하는 방법- 오프라인

이번에는 방문해서 조상 땅 찾기를 조회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민원24를 방문해서 어떤게 필요한지 알아볼게요. 그냥 몸만 가면 안되고 필요한 서류를 다 떼어서 가야지 허탕치는 일이 없으니깐 봐보겠습니다. 우선 민원24를 방문해서 확인할게요.

우선 담당하는 곳은 국토교통부, 시청, 도청, 구청 등에서 확인이 가능한데요 아무래도 지역마다 조금 상이하게 확인할 수 있으니 내가 방문하려는 곳이 조상 땅 찾기 조회가 가능한지 직접 연락해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신청할 때 제출해야될 서류는 아래와 같아요. 제적등본과 기본혹은 가족관계증명서를 들고가고, 본인 신분증을 들고가면 됩니다. 생각보다 들고갈 서류가 어렵진 않아서 내가 직접 동사무소 간김에 뗀 서류들을 들고가면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조상 땅 찾기 조회를 하는 법을 알아봤는데요, 만약 이렇게 해서 조상 땅을 찾아도 현재는 다른 사람의 소유가 되었을수도 있고 해서 그 후에 무조건 열람하고 찾았다고 내가 받을 수 있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한 번 조회해서 어떻게 되었는지 알아보면 그래도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쯤 해보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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