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잇 앤 데이 (Knight & Day) 줄거리, 평점, 뜻
추석특선영화로도 볼 수 있는 영화 나잇 앤 데이! 제가 엄청나게 좋아하는 영화이기도 한데요, 사실 영화의 완벽한 완성도가 높거나 이러한 부분보다는 정말 생각없이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영화에요. 중간 터지는 유머는 덤! 그리고 보기만 해도 훈훈한 톰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 두 스타배우들의 케미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여기서 톰크루즈는 멋지고 유머러스하고 다하고요, 카메론 디아즈는 백치미 쩔고 귀엽고 섹시하고 다해요. 아래에 개인적인 평, 영화 제목 뜻도 포함했으니 참고해주세요! :)
나잇 앤 데이 줄거리
여자 주인공인 준(카메론 디아즈)은 여동생 결혼식을 참석하려고 비행기를 타고 가려다가 맘에 드는 남자를 만나는데요. 거기서 사실 의도치 않게 남자 주인공인 밀러(톰크루즈)을 만나게 됩니다. 사실 준을 제외한 비행기 탑승객들은 전부 다 아는 사이 처럼 보이는데요, 나머지 탄 요원들은 밀러를 처치하러 온 요원들이었어요. 그런데 의도치 않게 준이 여기에 말려들면서 밀러덕분에 간신히 살게되는데요. 그 이후로 후덜덜한 비행기에서의 사건 때문에 열심히 준은 도망다니는데, 이럴 때 마다 사방팔방에서 튀어나와 본인을 살려주는 밀러! 이 둘의 티격태격 서바이벌 액션 겸 코미디 겸 로맨스 라고 해야할까요? 영화 다시보기 순위에서 아마 추석 때 영화 방영되고 나면 올라갈듯 해요. 꼭 보세요!
나잇 앤 데이 평점
네이버 나잇 앤 데이 평점은 네티즌 8.37이에요. 이 정도면 그래도 무난하게 재밌게 봤다라는 평점인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네이버 영화에서 8점 넘으면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순 있더라도 재밌더라고요.
다음 평도 나쁘지 않은데요, 8.2점을 기록하고 있고 누적관객수도 224만명을 달성한거 보면 2010년에 꽤 흥행했던 것을 알고 있어요. 저도 사실 영화관 가서 기대하지 않고 봤다가 너무 웃겨서 3번 극장에서 직접봤습니다.
개인적인 평
굉장히 뻔한 영화에요. 우리가 잘 아는 톰크루즈, 액션하면서도 젠틀하고 멋있는 전형적인 톰으로나오고요, 카메론 디아즈는 요즘은 은퇴해서 보기가 어려운데, 러블리하면서도 백치미 정말 뿜뿜하는 약간 흔한 백인 러블리 캐릭터로 나와요. 그리고 액션 스케일이 크진 않아요. 하지만 주 촬영지가 스페인, 오스트리아, 보스턴 등 화려한 도시들이 나와서 여행 못가는 요즘 시국에 눈호강은 심심치 않게 할 수 있습니다. 가족들이랑 보기에도 민망한 장면은 없지만 약간의 조크는 조금 있고요, 보고나면 스트레스가 풀릴 수 있는 영화로 영화 완성도는 높지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완전 영화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가 영화관에서 3번 봤다가 얘기드렸으니, 장담합니다. 다 보시고 나면 "With me, Without me" 이 장면이 정말 명대사로 떠오르실 꺼에요 :) 그리고 톰크루즈 팬이라면 꼭! 보세요. 톰의 매력이 전부 다 담긴 완전 톰 멋쟁이 영화입니다.
나잇 앤 데이 뜻은?
저는 첨에 들었을 때 나잇 앤 데이 이렇게 봤었서, 아 낮과 밤이구나 했는데 영어 본제목이 Knight, 기사 와 데이, 날이더라고요. 그리고 나잇앤 데이 인터뷰를 찾아보니깐 톰크루즈가 톰 밀러지만 이거는 약간의 요원이기 때문에 가명?처럼 쓰는 이름인듯하고 부모님 성함이 Knight라고 하더라고요. 결국 Knight는 극 중 남자주인공이 기사처럼 도와준다는 의미와 이름을 이중적으로 담아서 붙인 것 같고 여자 주인공인 준도 6월인 달력의 한 월이 이름이기 때문에 Day로 비유적으로 표현한 게 아닐까 싶어요. Vanity Fair 인터뷰를 보니깐 아래와 같이 나와있더라고요. ㅎㅎ
다들 평안한 추석 연휴되시고, 영화 재밌게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관련글 더 보기
'짜잘정보 > 관심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라 CGV 상영시간표 & 주차요금 (0) | 2020.10.03 |
---|---|
한컴타자연습 2020 무료설치 (2) | 2020.10.03 |
2020 추석 TV 특선영화 (+편성표, 별점 완벽정리!) (1) | 2020.09.29 |
지숙 이두희 나이, 결혼, 신혼집은? (0) | 2020.09.27 |
kt 멤버십 포인트 사용 및 vip 혜택 알아보자! (1) | 2020.09.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