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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덕담 문구, 센스있게 써보자!

추석 덕담 문구

안녕하세요. 어느덧 민족의 명절 추석이 한 걸음 더 성큼 다가왔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추석때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만큼 SNS로 마음을 전할경우가 많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어떻게 보내야할지 고민이 많으실거에요. 이런 분들을 위해 추석 때 나누면 좋을 추석 덕담 문구들을 한껏 가져왔습니다. 마음껏 활용해서 더욱 더 마음을 잘전할 수 있는 추석 되세요! 추석 일러스트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문구들이니깐 한 번 확인해보세요.

아무래도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단순히 텍스트보다는 추석 이미지 같은걸 함께 활용해보세요.


추석 덕담 문구,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는 Tip!

1) 잔소리 금지 : 누구나 잔소리를 좋아할 사람은 없습니다. 쓰는 사람 마음에서는 그 사람에게 마음을 써서 해주고 싶은 말을 전달하고 싶은거겠지만, 뭐는 어떻냐? 이거는 이런식으로 하는게 좋더라 이런식의 충고 아닌 충고는 잘못 전달했다가 대면이 아닌 문자에서는 더욱 더 마음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잔소리는 금물!

2) 맞춤법 조심! : 편하게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과의 카톡에서는 어느정도 오타가 발생해도 그러려니하는데요, 오랜만에 덕담 문구를 주고 받을 때는, 신중하게 상대방을 생각하며 글을 작성한 성의를 보여야합니다. 따라서 맞춤법을 최대한 준수하고 줄임말을 최소화하는게 진심어린 마음을 전달하는데 더 크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3) 상대방 이름 추가하기: 뭔가 단체 문자인듯한 문자는 누가 받아도 이거 답장을 정성스럽게 해줘야하나? 말아야하나 매우 고민스러울 것입니다. 따라서 꼭 상대방의 이름을 추가하고, 중간에 특히 추가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사람 심리상 글을 읽을 때 앞에나 중간에나 나와도 한 번 언급되는건 똑깥지만 맨 앞에 나오는 것보다는 문맥상 가운데 나오는게 좀 더 자연스럽고 복사, 붙여넣기의 공장식 멘트로 느껴지지 않아요. 


추석 덕담 문구, 한 번 작성해보자!

기존 추석 문구들은 다 가족들과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라는 글들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현재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풍성한 한가위보다는 조금 코로나때문에 몸과 마음이 지친 요즘에 회복하는 시간이 되라는 늬앙스의 글들로 작성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가족들과 함께 못보내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 이러한 점을 고려했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 드려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문자로 대신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한결같은 사랑과 격려에 감사의 말씀 전하며 2020년 추석, 마음과 몸을 평안히 하는 명절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고마운 마음 가득입니다. 추석에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추석은 물론이고 남은 2020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20년도 풍성하고 가족들과 함께해야할 한가위가 찾아왔지만 코로나 19로 너무 쓸쓸한 풍경입니다. 슬프고 힘든 일 잠시 내려놓고 사랑 가득한 시간 보내세요. 환절기 건강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이지만, 그동안 많이 힘드셨죠? 이번 명절은 빛나는 보름달처럼 웃음만 가득한 명절되시면서 회복하시는 연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가정마다 보름달을 꼭 닮은 환한 행복이 차오르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보름달이 어두운 하늘을 환하게 비춰주는 추석입니다. 코로나로 힘들었던 지난 날들도 얼른 지나가 보름달처럼 차오르는 반짝반짝 빛나길 앞날만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연휴 되세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입니다. 어려운 시기인만큼 혹여나 가족들과 함께 하기 어려운 명절이라도, 풍성하고 즐거운 연휴되시고 가을햇살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회복하는 추석되세요.

2020년은 코로나 19로 모든 것이 어렵고 힘든 한 해였습니다.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힘들었던 것은 잠시 내려놓으시고 마음을 회복하고 든든하게 드셔서 몸과 마음을 모두 풍요롭게 할 수 있는 한가위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추석과 관련 관련 좋은 시 추천

시를 함께 공유하는 것도 마음을 나누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 공유해보세요 :)

추석 전날 달밤에 송편 빚을 때 

추석 전날 달밤에 마루에 앉아 
온 식구가 모여서 송편 빚을 때 
그 속에 푸른 풋콩 말아넣으면 
휘영청 달빛은 더 밝아 오고 
뒷산에서 노루들이 좋아 울었네. 

"저 달빛엔 꽃가지도 휘이겠구나!" 
달 보시고 어머니가 한마디하면 
대수풀에 올빼미도 덩달아 웃고 
달님도 소리내어 깔깔거렸네. 
달님도 소리내어 깔깔거렸네.
(서정주·시인, 1915-2000)

한가위

어머니, 
오늘은 
당신의 치마폭에서 
달이 뜨는 날입니다 

아스라한 황톳길을 돌아 
대 바람에 실려온 
길 잃은 별들도 
툇마루에 부서지는 
그런 날입니다 

밀랍처럼 곱기만 한 햇살과 
저렇듯 해산달이 부푼 것도 
당신이 살점 떼어 내건 
등불인 까닭입니다 

새벽이슬 따 담은 
정한수 한 사발로도 
차례 상은 그저 
경건한 풍요로움입니다 

돌탑을 쌓듯 
깊게 패인 이랑마다 
일흔 해 서리꽃 피워내신 
신앙 같은 어머니, 
(최광림·시인)

다들 행복한 추석 보내시고, 혹시 추석선물이 아직 고민이시라면 제가 쓴 마케터가 추천하는 센스있는 선물 글을 참고해보세요 :)

 

추석 선물세트 1위는?

추석 선물세트 1위는? 안녕하세요, 추석이 벌써 성큼 다음주로 다가왔는데요. 이미 추석 선물을 마련하신 분들도 계실테지만 약간의 벼락치기로 방문대신 추석으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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